[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한재아가 빅보스 엔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재아 ⓒ빅보스 엔터 제공
한재아 ⓒ빅보스 엔터 제공

소속사측은 “매력적인 배우 한재아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은 물론, 가창, 연기 등 다방면에서의 재능을 두루 갖춘 그가 무대를 넘어 스크린, 브라운관 등 다양한 매체, 장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한재아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7년 뮤지컬 ‘햄릿:얼라이브’로 데뷔한 한재아는 ‘맨 오브 라만차’, ‘그리스’, ‘어쩌면 해피엔딩’, ‘인사이드 윌리엄’, ‘위대한 유산’, ‘포미니츠’ 등에서 뛰어난 비주얼과 아름다운 목소리, 섬세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하며,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한재아는 오는 11월 17일 개막하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 ‘마리아’로 분해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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