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프리존] 유연상 기자 = 2022 KLPGA투어 스무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2’(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200만 원)이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77야드)에서 8월 25일(목)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하반기 첫 메이저대회이자 최대 규모의 KLPGA투어인 만큼 '한화클래식 2022'는 특별함이 있다.

1. 완벽한 코스 세팅 : 국내 10대 골프장으로 명문 골프장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은 자연속에 골프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에서 제일 악성 높게 생각하는게 러프(rough)의 길이이다.

기존 대회에서 제일 긴 러프길이는 65mm이다. 하지만 '한화클래식 2022'은 75~80mm로 10mm이상 차이가 난다.

오늘 1라운드 경기에서 단 7명, 선수만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냈다. 메이저대회인 만큼 어려운 코스에서 선수들에게는 부담되는 코스이다. 하지만, 이런 코스 세팅이 있어 우리 나라 KLPGA선수들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2. 갤러리를 위한 대회 : '한화클래식 2022'는 갤러리에게 볼 거리와 먹 거리 그리고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서 편안하게 골프 관람을 위해 준비를 했다.

갤러리의 편의 사항이 어떤식으로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보왔다. 먼저 갤러리들이 편히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푸드 코너가 따로 준비가 되어 있었다. 푸드 코너 안에는 큰 전광판을 준비하여 선수들의 플레이를 볼 수 있게 준비했다. 

갤러리의 주차 공간에서 골프장과 편의 이동을 위해 셔틀 버스 운행을 하고 있었다. 다른 대회와 차별함이 있게 많은 주차공간을 확보해 여러 곳에 분산된 주차로 갤러리들이 편히 선택하여 골프장을 오 갈수 있게 준비하였다.

3. 완벽하게 준비 했다 : '한화클래식 2022' 메이저대회는 완벽하게 모든 준비를 하였다. 모든 상황을 고려하여 대회 준비를 했다. 그런 부분에서 완벽을 추구한다는 단어가 생각날 정도이다. 
2~4라운드 경기까지 또 다른 명품이 숨어 있는지 찾아 보기로 했다.

1라운드 경기종료 결과 신인 유서연2(19)은 보기 3개, 버디 6개로 3언더파 단독 선두에 올랐다. 
시즌 3승 박민지(24)는 2언더파로 선두와 1타차로 경기를 마쳐 시즌 4승에 도전하게 된다. 

이어 김해림 2언더파 공동2위, 하민송과 김지현은 1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유서연2 '한화클래식2022' 1R 10번홀 티샷 = 사진제공[KLPGA]
유서연2 '한화클래식2022' 1R 10번홀 티샷 =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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