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일고 관계자와 남북 농·축산 협력 인재 양성을 위한 정담회 가져

[경기=뉴스프리존] 주영주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이 25일 『남북 농·축산 협력 인재 양성을 위한 평화 농·축산교육 거점학교 구축』 과 관련해 포천일고등학교 한윤호 교장, 문정훈 행정실장, 식품반려동물자원과 김동일 부장 교사와 논의하는 시간을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평화 농·축산교육 거점학교 구축 논의 중인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사진= 경기도의회)

한 교장은 “세계적인 감영병의 확산으로 외국인 중심의 농축산업의 고용 구조의 악화를 억지할 수 있는 실무중심의 전문 농·축산업 인력의 지속적인 양성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통일 대한민국에 대비하는 남북 농·축산업 협력에 기여 할 핵심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문 행정실장은 “지자체-교육청-학교의 교육 인프라 지원 체제를 마련하여 융복합 농·축산교육의 기반인 스마트 실습실의 구축으로 농축산 융복합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다”고 전하며 농·축산교육 거점학교 교육환경 개선안 및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김성남 도의원은 “농·축산교육 거점학교 구축으로 인해 지역사회는 물론 대한민국 농·축산업 발전에 큰 기여가 기대된다. 평화시대 남북 농·축산 협력에 기여 할 핵심 인재 양성 지원방안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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