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우정원이 사극 ‘슈룹’에 캐스팅 됐다.

우정원 ⓒ럭키몬스터엔터테인먼트 제공
우정원 ⓒ럭키몬스터엔터테인먼트 제공

'슈룹'은 내 자식의 위기 앞에 기품 따윈 버릴, 왕실 골칫거리인 사고뭉치 왕자들을 왕세자로 만들어 내야 하는 극한 중전의 분투기를 그린 작품으로 극 중 우정원은 우의정의 차녀이자 간택후궁인 ‘고귀인’ 역을 맡았다.

이미 금수저지만 남의 수저가 더 빛나 보여서 늘 시샘하며, 앞에서는 웃지만 안심할 수 없는 여인인 ‘고귀인’을 연기하는 우정원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여줄 예정이다.

우정원은 SBS ‘오늘의 웹툰’, KBS ‘미남당’, 쿠팡플레이 ‘어느 날’, JTBC ‘그린마더스클럽’, 왓챠 오리지널 ‘최종병기 앨리스’ 등 화제를 모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씬스틸러와 조연 연기자로서 매 작품 기억에 남는 연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명품 조연의 필모를 쌓아가고 있다.

한편, 우정원이 출연을 확정한 ‘슈룹'은 10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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