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키즈 모델’ 박주언이 지난 6일 태국 파타야 센트럴 시리차에서 열린 ‘2022 틴 스타 인터내셔널’파이널 무대에서 3위인 2nd runner up에 올랐다.

박주언 ⓒ더 퀸 오브 코리아 제공
박주언 ⓒ더 퀸 오브 코리아 제공

지난 2019년 C plan 국제 슈퍼 모델대회에서 2위와 서울 키즈 패션위크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는 박주언은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표정과 다채로운 포즈가 강점이다.

수영복과 이브닝 가운, 수트 심사가 진행된 파이널 무대에서 박주언은 검은색의 클래식한 수영복과 가운을 입고 자신감 있는 워킹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5개국의 모델 중 3위에 오른 박주언은 “5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참가했는데, 3위에 오를 줄은 몰랐다”며 “너무 행복해 꿈을 꾸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합숙 훈련을 하며 힘들었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 김성현 총재님이 약속한 포켓몬스터 띠부띠부실을 갖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며 “응원해주시고 띠부띠부실을 구해주신  김성현 총재님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주언, 마음 대표 ⓒ더 퀸 오브 코리아 제공
박주언, 마음 대표 ⓒ더 퀸 오브 코리아 제공

내셔널 디렉터 마음은 “6시간이 넘게 진행된 무대에서 힘든 내색 없이 임해준 박주언 군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좋은 평가를 해주신 심사위원분들과 응원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박주언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더 퀸 오브 코리아 키즈, 주니어 선발대회’의 홍보 모델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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