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대전시, 소비자단체와 자치구 합동 설 맞이 물가 안정 캠페인 실시/사진=대전시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대전시는 9일 오후 대전YWCA 등 9개 소비자단체 및 5개 자치구와 공동으로 동구 중앙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원산지 표시와 가격표시제 의무 안내, 담합 및 매점매석, 섞어 팔기, 계량위반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집중 홍보했다.

시는 설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18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사과, 배, 배추, 소고기, 돼지고기 등 농수축산물 등 30개 중점관리 품목에 대해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원산지 표시 및 수급,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모두가 넉넉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서민생활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우리 농산물을 안심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 상인연합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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