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대원·초평·남촌동)은 30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7분 발언을 통해 지자체 출산장려금 예산 편성과 지원을 촉구했다.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은 30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7분 발언을 통해 지자체 출산장려금 예산 편성과 지원을 촉구했다. 중복사유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지원을 중단한 지자체는 오산시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은 30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7분 발언을 통해 지자체 출산장려금 예산 편성과 지원을 촉구했다. 중복사유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지원을 중단한 지자체는 오산시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전 의원은 이날 오산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한 해 평균 7억 3900여 만 원의 예산을 투입, 4872명에게 출산·입양 장려금 지원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가정책인 첫만남이용권과 중복된다는 이유로 올해 돌연 지자체 출산장려금 지원을 중단기 때문에  경기도 31개 시·군 중 지원을 중단한 지자체는 오산시가 유일하다며 2023년도 본예산에 지자체 출산장려금을 편성하여 지원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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