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대원·초평·남촌동)은 30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7분 발언을 통해 지자체 출산장려금 예산 편성과 지원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이날 오산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한 해 평균 7억 3900여 만 원의 예산을 투입, 4872명에게 출산·입양 장려금 지원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가정책인 첫만남이용권과 중복된다는 이유로 올해 돌연 지자체 출산장려금 지원을 중단기 때문에 경기도 31개 시·군 중 지원을 중단한 지자체는 오산시가 유일하다며 2023년도 본예산에 지자체 출산장려금을 편성하여 지원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골자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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