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농심은 5일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심심(心心) 트레킹' 참가 신청을 받는다.

농심은 백혈병 환아 돕는 '심심 트레킹'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료=농심)
농심은 백혈병 환아 돕는 '심심 트레킹'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료=농심)

심심 트레킹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각자 걷고 싶은 길을 5㎞ 걷고 인증사진을 올리는 방식이다.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완치자, 가족은 물론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기부 플랫폼 '체리'에서 진행되며 600명 선착순 마감이다. 참가비 전액은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보온병, 모자, 백산수, 농심켈로그 에너지바가 포함된 기념품세트를 제공하고 , 인증사진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농심 관계자는 "백혈병소아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트레킹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사회적인 관심과 응원이 환아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