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전혜원이 드라마 ‘슈룹’에 캐스팅됐다.

전혜원 ⓒ와이원엔터테인먼 제공
전혜원 ⓒ와이원엔터테인먼 제공

‘슈룹’은 우산을 뜻하는 옛말로,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극 중 전혜원은 화령(김혜수 분)의 아들 중 한 명의 왕자와 각별한 사이의 벗인 초월 역을 맡았다.

‘슈룹’은 김혜수, 김해숙, 최원영, 김의성, 옥자연, 김가은 등 대한민국 명품 배우들과 문상민, 강찬희, 유선호, 김민기, 윤상현 등 매력적인 신예 배우들로 구성된 역대급 캐스팅이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와 ‘그 해 우리는’,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강렬한 눈도장을 새긴 전혜원은 이번 작품에서 똑 부러지는 성격에 사람들을 상대하는 일에도 능숙한 초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표현해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전혜원이 출연을 확정한 ‘슈룹’은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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