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외 계층 추석 차례비용 지원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추석명절을 맞아 5일 창원시를 방문, 창원사랑상품권 1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창원사랑상품권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추석 차례비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읍면동에서 추천한 2000세대에 각 5만원씩 지원될 계획이다.

신태수 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장이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에게 누비전 1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창원시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매년 창원시 취약계층을 위해 ▲설·추석 창원사랑상품권 지원, ▲하절기 여름용품, ▲동절기 김장김치, 기프트박스 등 성금·품을 기탁하고 있다.

신태수 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장은 “한가위를 맞아 해마다 치솟는 물가에 걱정이 많은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다는 마음에 창원사랑상품권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얼마 전에도 지역의 소외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한 동행으로 통큰 기부를 해주셨는데, 추석까지 잊지 않고 큰 금액의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한분 한분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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