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종사자, 시민 등 300여 명 참석

[경기=뉴스프리존] 주영주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7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천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 (사진=이천시청)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 및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이 행사는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종사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마빌레 스트링스의 아름다운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1부 기념식에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공헌한 사회복지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정신화 회장의 기념사와 김경희 이천시장의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는 유꽃비 강사의 강연과 야외행사가 펼쳐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사회에서는 복지의 손길이 더 많이 필요했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사명감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종사자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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