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교육청,사제동행'학교 밖 통일 진로체험 수업 실시 [사진=광양시교육지원청]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2월 12일-13일까지 1박2일간에 걸쳐 초·중학생, 배려대상학생 및 운동부, 관내 초·중학교 교사, 교감·교장선생님, 업무담당자, 장학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을 꿈꾸며 기원하는 사제동행「학교 밖 통일 진로체험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통일 진로체험 수업은 바람직한 국가관·역사관·세계관 교육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 함양과 평창동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사제동행 학교 밖 통일 진로체험 특색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했다.

임원재 광양교육장은 인사말에서“평창동계 올림픽 응원의 물결이 통일을 향한 임계점으로 현실이 될 것이다.”며, 광양의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통일 의식 고취를 위한 생각주머니 확장의 기회가 되어,“존중·나눔, 배려와 협력의 대인관계 능력을 갖는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광양마동중 이원정 학생은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장에서 실시한“사제동행 학교 밖 진로체험 수업은 통일이 눈앞에 와 있음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며, 미래를 살아갈 우리들에게“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정보를 체득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양교육지원청 담당자는 꿈과 끼를 키우는“단계별 맞춤형 진로체험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학생 진로 선택능력 신장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및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진로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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