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N 글로벌인플루언서들, 서울대공원 치유의숲에서 디지털디톡스 

[뉴스프리존] 도형래 기자= 글로벌인플루언서들이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고 디지털디톡스로 디지털기기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했다. 

글로벌인플루언서협동조합(아래 GIN, Global Infuencers Network)은 7일 과천 서울대공원 치유의숲에서 인플루언서를 위한 9월 디지털디톡스 프로그램을 이어갔다. 

GIN 과천 서울대공원 치유의숲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인플루언서 KIM MISO (사진=GIN)
GIN 과천 서울대공원 치유의숲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인플루언서 KIM MISO (사진=GIN)

GIN의 디지털디톡스는 디지털기기에 둘러싸여 생활하는 글로벌인플루언서들이 디지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디지털 기사 사용을 위해 매달 '디지털디톡스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9월 GIN의 디지털디톡스는 과천 서울대공원 치유의숲에서 열렸다. MOON HAECHAN(유튜브 채널명 Korean Dost, 구독자 138만명, 국적 미국) GIN 대표를 비롯해 Majid Mushtaq(Majid Mushtaq, 23만명, 파키스탄), Piyusha Patil(Piyuchino, 6만명, 인도), Bart van Genugten(iGoBart, 13만명, 네덜란드), Artyom(Just Art, 6만명, 미국),  IBTISSAM HARAKAT(Kim Miso, 119만명, 모로코), 신용준(Laki Laki Korea, 13만명, 한국), 김한솔(Sebin Kim, 230만명, 한국) 등이 참여했다. 

이날 글로벌인플루언서들의 산림치유는 임병환 산림치유지도사, 황지현 산림치유지도사가 이끌었다. 

GIN의 과천 서울대공원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 (왼쪽부터 SEBIN KIM, Laki Laki Korea 신용준, Piyusha Patil, Bart van Genugten, Kim Miso, 김태수 GIN 이사장, 임병환 산림치유지도사, 황지현 산림치유지도사, MOON HAECHAN GIN 인플루언서 대표, Majid Mushtaq.)
GIN의 과천 서울대공원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 (왼쪽부터 SEBIN KIM, Laki Laki Korea 신용준, Piyusha Patil, Bart van Genugten, Kim Miso, 김태수 GIN 이사장, 임병환 산림치유지도사, 황지현 산림치유지도사, MOON HAECHAN GIN 인플루언서 대표, Majid Mushtaq.) (사진=GIN)

글로벌인플루언서들은 계곡을 따라 물소리를 들으며 숲길을 걷고, '활동숲'에서 산림치유 지도사와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전나무숲에서 호흡명상을 이어갔다. '햇빛 이완숲'에서는 싱잉볼을 이용해 자연 파동을 온몸으로 느끼는 체험으로 디지털기기에 지침 몸과 마음을 쉬었다. 

서울대공원 치유의숲은 지난 30여년간 출입을 제한했던 곳이다. 청계산의 전나무, 소나무, 잣나무, 계곡물, 폭포, 야생화 등 식생이 천연 그대로 잘 보존돼 있다. 지난 2015년 서울대공원이 시민을 위해 개방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IN은 오는 10월 디지털디톡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숙박형 캠프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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