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PB(프라이빗 뱅크)고객들의 가장 큰 관심사항 중 하나인 '부(富)의 이전'에 특화된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압구정 상속증여전문PB센터'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압구정 상속증여전문PB센터'는 압구정에서 PB서비스를 제공하던 압구정PB센터를 상속증여 분야에 특화해 새롭게 리뉴얼하고 하나은행의 자산관리브랜드인 '하나골드클럽'과 신탁 기반의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인 '리빙트러스트'를 결합했다.

'압구정 상속증여전문PB센터' 오픈식에 참석한 김기석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왼쪽에서 두 번째), 이경구 압구정 상속증여전문PB센터 지점장(왼쪽 첫 번째), 박영란 압구정 상속증여전문PB센터 Gold PB부장(왼쪽에서 세 번째), 조윤식 WM본부 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압구정 상속증여전문PB센터' 오픈식에 참석한 김기석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왼쪽에서 두 번째), 이경구 압구정 상속증여전문PB센터 지점장(왼쪽 첫 번째), 박영란 압구정 상속증여전문PB센터 Gold PB부장(왼쪽에서 세 번째), 조윤식 WM본부 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상속증여 관련 전문PB 지점장과 함께 신탁·세무·법률·부동산·기업승계 등 분야의 전문가를 배치했다. 분야별로 특화된 전문 컨설팅 및 세무법인들과의 제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생애 주기별 신탁 서비스인 '리빙 트러스트' ▲초고액 자산가 가문을 위한 '하나 패밀리오피스&트러스트' ▲상속증여 및 기업승계 등 특화된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The First 서비스' 등 PB고객들에게 맞춤형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인다.

1개 층은 젊은 부자 및 문화 예술의 공간으로 리뉴얼 했다. 압구정에 소재한 미술품 경매 기업 서울옥션과 하나은행 아레테큐브골드클럽과의 협업을 통해 미술 전시회 개최, 유명 미술 작가와의 만남,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아트 뱅킹 서비스도 확대키로 했다.

상속, 증여는 물론 세무, 법률, 부동산 등 PB손님들의 주요 관심사에 대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도 매주 개최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