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 대비...김지철 교육감 학교 현장 직접 방문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이달 5일부터 16일까지 ‘집중 방역 점검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교육청에 따르면 점검기간 동안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 현장에 직접 방문해 학교 방역체계 전반 및 방역수칙 준수 홍보 현황을 점검하고, 방역관리에 관한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학교별 방역관리계획 및 연락체계 운영 현황 ▲신속항원검사 도구를 이용한 유증상자 검사지원 현황 ▲방역물품 비축현황 및 생활방역 인력 관리 현황 ▲기숙사와 급식실 등 학교 내 취약시설 방역현황 등을 면밀히 점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2학기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학교시설 소독, 학교별 방역물품 및 방역인력 지원, 방역수칙 준수 홍보 등에 세심히 신경써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하게 방역관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지난 8월 신학기 개학을 맞춰 신속항원검사 도구를 일괄 구입해 학교에 배부했으며 학생 및 교직원들이 검사를 통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유증상에 대비했다.
또 학교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방역물품과 생활방역 인력 지원을 통해 학교 내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해든 기자
haedeun12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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