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조직위를 시작으로 2023 신규업무 보고

[전남=뉴스프리존]박우훈 기자= 순천시가‘일류 도시로의 도약, 대한민국 표준도시’를 2023년 목표로 내걸고‘2023 주요 업무 보고회’를 14일 개최했다.

2023 주요업무 보고회를 주관하고 있는 노관규 순천시장
2023 주요업무 보고회를 주관하고 있는 노관규 순천시장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 조직위를 시작으로 2023 신규업무를 보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업무보고는‘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 부서의 총력 대응, 공약 및 현안사업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 새 정부 정책방향과 연계한 신규사업과 중장기 프로젝트 발굴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대응으로 태블릿 PC를 활용, 온라인(ZOOM)을 병행해 보고부서 외 직원들이 ZOOM 접속을 통해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는 융복합 행정을 구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의‘정원박람회’를 대한민국 제1의 도시 서울, 제2의 도시 부산시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도시의 표준을 다시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해달라”고 전했다.

이번‘2023 주요 업무보고’에서 발굴된 사업들은 올해 말 확정되는 2023년 본예산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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