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3일 제215회 정례회를 앞두고 화성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조오순 위원장과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배정수, 장철규, 차순임 위원 등이 함께 했다.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과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배정수, 장철규, 차순임 위원 등이 화성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현장을 점검했다.(사진=화성시의회)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과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배정수, 장철규, 차순임 위원 등이 화성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현장을 점검했다.(사진=화성시의회)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연간 사용 빈도가 낮고 개인이 구매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큰 고가의 농기계를 확보, 관내 농업인이 필요로 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 해주는 사업으로, 관내에는 팔탄면, 송산면에 총 2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총 508대(49종류)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에서 사업소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사업소가 보유한 508대에 대한 전수조사와 장비의 정상적인 작동 여부, 정비상태 등을 확인했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이번 행정사무 감사를 대비해 현장 점검을 했다. 특히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경우, 농업인구 감소와 농업인 고령화로 인해 농업기계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이 장비를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임대와 반납, 정비 등 농기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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