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13일부터 이틀간 동작구 성대전통시장·금천구 비단길현대시장 내 침수피해 카페 복구를 지원했다. 지난 3월 체결한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연합회, 스타벅스 3자 상생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스타벅스가 협력사와 함께 침수피해를 입었던 소상공인 카페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가 협력사와 함께 침수피해를 입었던 소상공인 카페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두 카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피해규모를 고려해 선정했다. 지난 8월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벽면 물얼룩, 목재 인테리어 부식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스타벅스는 협력사들과 함께 재도색 및 인테리어 공사에 나선 뒤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차수판도 설치했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연합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수해 카페 복구 지원은 물론, 노후화된 카페 리모델링도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소상공인 카페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 실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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