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배달앱 '땡겨요' 회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월 처음 선보인 땡겨요의 주요 혜택은 ▲금융서비스 연계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입점 가맹점 혜택 ▲회원 이벤트 등이다. 배달 라이더 대출, 땡겨요 전용 카드, 땡겨요 적금도 출시했다. 가맹점에게는 입점 수수료와 광고비를 받지 않고 있으며 중개 수수료율 2%를 적용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지역을 현재 서울, 부산, 부천지역에서 내년 중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땡겨요 회원수 100만 명 돌파는 엔데믹, 레드오션 등 경쟁사가 독점하는 배달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 앞으로도 비금융데이터를 활용한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서비스 제공과 함께 약자와의 동행, 상생의 배달 서비스를 선도하는 땡겨요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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