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화성시의 행정사무감사가 포함된 화성시의회 제215회 제1차 정례회에 15일 개회하고 21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오는 10월 14일 2차 정례회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화성시의회는 15일 제215회 1차 정례회를 개막하고, 21일간에 회기일정에 들어 갔다.(사진=화성시의회)
화성시의회는 15일 제215회 1차 정례회를 개막하고, 21일간에 회기일정에 들어 갔다.(사진=화성시의회)

이번 1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2021회계연도 결산안 심의△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상임위에서 심의를 거칠 조례안 등 일반안건은 총 13건이다.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현액은 3조 8,082억 원으로, 세입 결산액은 전년 대비 224억 원이 증가했다.
또 세출 결산액은 3조 1,639억 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83%를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증감 내역을 보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등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가 전년 대비 1,983억 원 감소했다.
반면  수송 및 교통 분야가 549억 원 증가,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225억 원 증가, 문화 및 관광 분야가 전년 대비 208억 원 증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배현경, 김종복, 위영란, 공영애, 전성균, 김미영, 이계철, 김상수 의원이 선임됐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오늘부터 21일간 열리는 정례회에서는 시민의 복리증진과 민생안정에 매진하는 진지한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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