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평택시의회는 평택항에서 내일(16일) 취항식을 갖고, 일본 동안지역에 첫 직항을 하게될 컨테이너 신규항로 개설 추진에 대해 평택시의회가 주요 의제로 삼고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열린 평택시의회 정기간담회(사진=평택시의회)
14일 열린 평택시의회 정기간담회(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4일 정기간담회를 열고 ▲평택항~일본 간 컨테이너 신규 항로 개설 추진 ▲「평택시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평택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공영주차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집행부 보고 청취 ▲예비비 집행 및 성립전예산 편성 계획 등은 서면 보고를 받았다.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의 경우 ▲제233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 조정 ▲상임위원회 명칭 변경 ▲평택시의회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 5건의 자체 안건을 상정해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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