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2023년도 경기도 골목상권 지원사업에 참여하게될 소상공인 상생발전 간담회가 속속 개최되고 있다.
15일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15일 평택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골목상권 상인 단체 대표들에게 내년도 지원사업과 평택시소상공인지원센터의 역할을 알렸다.
이를 위해 윤성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영기획본부 전략기획팀장의 자세한 설명이 진행됐고,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평택지역 자생 상인회등 15명이 참석해 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에 설치돼 우정식 평택시일자리창출과장이 겸직하고 있는 평택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앞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기획 및 추진, 골목형상점가 및 특화거리 육성·지원, 소상공인 컨설팅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평택시에는 2019년 기준 29000여 개소에 6만 여명의 소상공인이 소재하고 있지만 정부나 지자체가 시행중은 정책과 지원에 대해 관심이나 체감도가 그리 높지 않은 실정이다.
그러다보니 정확한 소상공인과 관련된 백서나 축적된 통계 등이 부족하거나 공개되지 않고 있다.
이날 최원용 부시장은 “ 민생경제에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들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
newspd@holdo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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