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은 15일, 기증자 예우 공간 ‘드림(Dream)’의 개막식과 명판식을 개최했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15일, 기증자 예우 공간 ‘드림(Dream)’의 개막식과 명판식을 개최했다.(사진=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15일, 기증자 예우 공간 ‘드림(Dream)’의 개막식과 명판식을 개최했다.(사진=안성시)

이날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 기증자 및 기증자 가족 등이 함께 했다.

‘드리다’, ‘(바라는) 일을 꿈꾸다’라는 모티브로 시작된 드림(Dream)은 기증의 순화어로, 지난 2018년 기증 캠페인으로 시작해 기증자들의 공감으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고, 이러한 결실로 조성된 기증자 예우 공간 드림(Dream)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기증자의 마음을 공유하는 공간이자, 기증의 의미를 잇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 

이날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기증자의 아름다운 손길과 공감의 큰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전시관에 기증자 존을 마련했다. 기증자 여러분의 마음을 알리는 이 공간이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의 손길로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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