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구선수 임성진이 ‘데이즈드’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16일 공개했다.
임성진은 2021-22시즌 올스타전에 ‘수원 왕자’라는 닉네임으로 출전했고 첫 올스타전 출전에 MVP까지 수상했으며, 이후 국가대표팀으로 AVC컵 경기에서 시원시원한 공격과 강력한 서브로 22-23시즌 많은 기대가 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실력만큼이나 수려한 외모로 국내 팬뿐만 아니라 해외 팬의 마음마저 사로잡은 임성진은 “좋은 추억과 경험을 많이 만들어줬다”며 “덕분에 재미있고, 감사하게 경기에 임했고, 나중에 태국에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배구 시합이 아니더라도 다음에 또 만날 기회가 있다면 꼭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임성진은 “솔직히 개인적 목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개인의 기록이 모두 좋으면 어떻게든 이기고 좋은 성적을 내겠지만 기록적인 것 외에도 중요한 것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기록이 전부는 아닌 것 같다”며 “이기는 경기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성종현 기자
sung0951@newsfre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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