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지역 경제·산업·관광 활성화 위해 조기 착공 반드시 필요

[강원=뉴스프리존] 이율호 기자= 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는 16일(금) 제280회 철원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철원~포천 고속도로(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연장) 조기건설 건의문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철원~포천 고속도로 조기건설 촉구 건의안 채택한 철원군의회 (사진=철원군의회)

철원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철원 지역의 경제·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철원~포천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히고, 관계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문을 송부할 계획이다.

한편, 철원군의회는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까지 8일간 제9대 의회의 첫 정례회를 진행한다.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19일부터 22일까지 군정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확인을 추진한다. 

그리고 이번 정례회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특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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