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기원과 지구촌 평화축제를 목적으로 한 ‘2018 월드 슈퍼모델퀸’ 선발대회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세계 30여개국의 개성있고 끼있는 미녀들이 참가한 글로벌 미의 제전인 ‘2018 월드 슈퍼모델퀸’ 선발대회는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의상을 보여주는 한복패션쇼를 시작으로 란제리쇼와 수영복쇼, 그리고 드레스쇼까지 다양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ICN 아시안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피트니스 모델의 비키니 갈라쇼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얼굴이면 얼굴, 몸매면 몸매,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완벽함을 추구하며, 금상을 수상한 미녀가 있다.
그 이름의 주인공은 이서현. 현재 방송과 다양한 모델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현재 낚시TV에서 MC를 하고 있는 그는 낚시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낚시요정’이란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는 스타이다.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얼굴이다. 그는 국내 최초 스포츠 모델로서 ‘억대 연봉 볼륨녀’로 대중들에게 알려져있다. 특히 tvN ‘화성인 바이러스’와 ‘KBS 2TV VJ특공대’등 수많은 방송에 출연해 이서현이라는 이름을 각인시켰다.
또한, 이서현의 스포츠 모델 활동 사진을 군인들이 많이 사랑해 주는 덕분에 현재는 군부대에서 수많은 위문공연을 하고 있다. 바다 건너 중국과 베트남에서는 방송과 사진이 이슈화 되어 ‘격투기 여신’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화려한 경력과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이서현은 뉴스프리존과의 인터뷰에서 “작년 뷰티퀸 선발대회에서 운좋게 대상으로 선발이 되어 이번에 월드 슈퍼모델퀸 대회에 출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서현은 “세계 각국에서 온 미녀들과의 경쟁을 통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렇게 금상을 받아 기쁘다”면서 “감사할 분들이 많은데, 멋진 드레스를 협찬해주신 유효숙 디자이너 선생님과 항상 예쁜 이미지를 만들어 주시는 더레드카펫 강호 원장님, 대회를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로 스케쥴 양해해주신 임재현 대표님, 대회를 빛나게 한 예원BHA 박재성 대표님과 이호 본부장님 외 대회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과 함께 출전 준비한 모델 여러분들에게도 고생 많으셨다”고 전하며 따뜻한 마음씨를 보였다.
더불어 이서현은 “대회 참가하기엔 어린나이가 아니고, 현재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존감과 그런 부담감에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면서 준비하는 동안 고민을 많이 했다고 토로했다.
탄력있고 환상적인 몸매를 소유한 이서현의 평소 몸매 관리와 비결을 들어봤다.
이서현은 “생각보다 살이 잘 찌는 편이라 항상 체중조절에 신경쓰고 있다. 요즘은 취미로 시작한 복싱과 매일 매일 집에서 스트레칭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탄력있는 몸을 유지하기 위해 식단은 물론 웨이트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며, 나태해지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자신의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서현은 “방송인 이서현으로 많은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여자로서 영광스럽게도 프랑스 화장품 뻬르브아 화장품 모델로 발탁되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