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이 첫 프리뷰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사랑의 불시착 프리뷰 공연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제공
사랑의 불시착 프리뷰 공연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첫 번째 무대를 선보인 '사랑의 불시착'에는 리정혁 역 민우혁, 윤세리 역 김려원, 구승준 역 이이경, 서단 역 김이후, 조철강 역 안세하 등 배우가 출연해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리정혁 역의 이장우과 이규형, 윤세리 역의 나하나, 임헤영, 구승준 역의 한승윤, 테이, 서단 역의 송주희, 유연정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역사적인 월드 프리미어의 베일을 벗었다.

특히 '사랑의 불시착'은 레트로를 넘어선 복고의 물결이 무대 위에 펼쳐지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드라마의 주 시청층은 30~40대는 물론 50대 이상 관람객들의 마음을 저격하며 감동과 재미를 전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전 세계 시청자에게 사랑받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의 특급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한편,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대망의 월드 프리미어 무대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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