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초록뱀미디어와 공동 제작한 골프 예능 '파하하'가 22일 케이스타(K-STAR)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1월 초록뱀미디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50억 원을 투자해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파하하는 지난 4월 뷰티예능 '랜선뷰티'에 이어 두 번째 공동제작한 콘텐츠로 가을 시즌 골프족 수요를 겨낭해 레슨과 예능, 커머스를 연계한 콘텐츠다. 예능인 하하와 그의 아버지가 출연해 부자 라운딩을 보여줄 예정이며 방영 기간 동안 롯데홈쇼핑에서는 골프웨어를 선보인다.

롯데홈쇼핑과 초록뱀미디어는 골프 예능 '파하하'를 공동 제작했다. (자료=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과 초록뱀미디어는 골프 예능 '파하하'를 공동 제작했다. (자료=롯데홈쇼핑)

10부작으로 제작된 방송은 케이스타(K-STAR) 채널과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 웹사이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에서 동시 방영된다. 골프 퀴즈, 라운딩 대비 특강, 리뷰로 진행되며 게스트로는 가수 김종국, 개그맨 지석진, 양세찬이 출연한다.

롯데홈쇼핑 이보현 미디어사업부문장은 "기존 골프 예능들의 단순 레슨, 팀별 경쟁 스토리에서 벗어나 초보 골퍼 연예인이 라운딩까지 마스터하는 과정과 합리적인 골프웨어 쇼핑 등을 연계해 가을 골프 성수기를 앞두고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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