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황민현이 패션 매거진 커버를 공개했다.

황민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황민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최근 종영한 드라마 ‘환혼’ 파트1 대본 첫인상에 대해 황민현은 “한 번도 본 적 없고 상상조차 해본 적 없는 내용이었다”며 “쉬지 않고 단숨에 읽게 되더라. 읽고 나서는 마음이 확고해졌다”고 말했다.

후속작 ‘환혼:빛과 그림자’에서 시청자가 기대할 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짧게 공개된 예고편에 낙수가 등장하는데, 시청자분들의 궁금증을 자아내지 않았을까 싶다”며 “어쨌든 ‘환혼: 빛과 그림자’는 더욱 빠르게 전개돼 숨 가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배우에 도전하게 된 포부에 대해 황민현은 “무대에서 3분이라는 시간 동안 곡에 맞춰 분위기를 연출하고 노래하며 춤추는 것이 연기”라며 “조금 더 나아가 내가 아닌 다른 인물이 되어 표현하면 어떨까”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인물이 되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노력하는 과정이 대단하고 멋있어 보였다”며 “즐겁기도 하고요. 다른 배우들보다 늦게 시작했고, 경험도 적어 더욱 노력하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한다. 다양한 곳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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