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집마다 아름다운 화단 조성 기대...주거환경 개선 도모

[인천=뉴스프리존] 문찬식 기자 = 인천 강화군 불은면사무소가 꽃씨 나눔 창구를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강화군 불은면사무소가 꽃씨 나눔 창구를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불은면사무소가 꽃씨 나눔 창구를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강화군)

불은면은 19일부터 면사무소 민원실에 꽃씨 나눔 창구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며,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꽃씨 나눔 행사는 집집마다 화단을 조성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불은면 꽃동산 조성사업에 주민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부하는 꽃씨는 수레국화를 비롯해 샤스타데이지, 접시꽃, 금계국, 코스모스 5종이며, 소진 시까지 면민을 대상으로 무료 나눔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꽃씨 나눔 창구에는 꽃을 잘 모르는 사람도 아름다운 화단을 만들 수 있도록 5종의 파종시기와 개화기, 꽃말을 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주민들이 자신만의 아름다운 꽃동산을 만들기 바라는 마음”이라며 “아름다운 불은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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