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우주과학교육 협약

[경남=뉴스프리존]황태수 기자=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국립청소년우주센터(원장 박형호)와 지난 20일 ‘우주과학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박형호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원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우주 산업사회를 위해 청소년들에게 우주과학의 이해를 높이고 우주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우주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우주과학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미래를 살아갈 현재 아이들에게 앞으로 더욱 발전할 우주과학 분야는 중요한 미래교육의 한 부분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우주과학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합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경남 우주항공 발전에 초석을 다지고 향후 우주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