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특설무대

[전남=뉴스프리존]박우훈 기자= 순천문화재단이 오는 23일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특설무대에서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1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1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 홍보 포스터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1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 홍보 포스터

열린음악회는 순천의 문화예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작된 ‘아고라 순천’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10년의 역사를 재조명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저녁 7시부터 열리는 행사에는 순천을 대표하는 아고라 순천 공연팀이 대거 참여하며, (사)문화공간 소리골남도, 아라리청청 예술단, 여밈이 음악회의 문을 연다.

또 허윤정밴드, 뜻밖의 탱고, 김병원, 소프라노 차유경, 무천 황경하예술단, 순천시 무용협회, 등걸, 트롯시대, 최성례, 디플레이, 오진용 색소폰 등이 순천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열린음악회는 아고라 순천 10년의 성과와 가치를 공유하고, 순천 문화예술인들의 힘과 역량을 모아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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