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평택시는 평택역 광장 정비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평택역 아케이드 상가 해체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평택역 아케이드 상가 해체공사를 완료했다.(사진=평택시)
평택역 아케이드 상가 해체공사를 완료했다.(사진=평택시)

아케이드 상가는 평택역 광장 내에 위치한 1975년 준공된 상가건물(지하 1층, 지상 4층, 2개 동)로 극심한 노후화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안전상의 문제 등으로 끊임없이 정비가 요구되었던 건물이었다.

평택시는 다양한 시민요구에 따른 평택역 광장 정비 사업을 추진하면서 마중물 사업인 상가 해체공사를 지난 4월 본격 착수했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발생 없이 철거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역 주변 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성매매집결지 민간 개발,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과 연계한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등 단계적으로 사업 진행해 평택역 주변을 전면적으로 정비해 평택시의 새로운 대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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