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일 하던 중 낙상 다리 골절 부상, 목포 육지 병원에 이송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해경이 목포시 달리도에서 다리골절 부상을 당한 80대 주민을 연안구조정으로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경이 목포 달리도에서 낙상한 80대 주민을 연안구조정으로 목포 북항 3부두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목포해경이 목포 달리도에서 낙상한 80대 주민을 연안구조정으로 목포 북항 3부두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21일 목포해경은 오전 11시 26분경 상기 장소에서 80대 남성 주민 A씨가 밭일을 하던 중 낙상으로 다리골절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북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씨를 연안구조정에 탑승시켜 북항 3부두로 이송해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으며, A씨는 목포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도서지역 및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육지로 신속하게 이송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즉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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