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의 주인공 테이와 김소향이 21일 '허지웅쇼'에 출연했다.

테이, 김소향, 허지웅 ⓒ과수원뮤지컬컴퍼니 제공
테이, 김소향, 허지웅 ⓒ과수원뮤지컬컴퍼니 제공

테이와 김소향은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와 극 중 캐릭터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은 물론,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하며 훈훈한 분위기로 방송을 이끌어나갔으며, 김소향은 극 중 안나의 넘버인 '작은 꽃'을 열창하며 명불허전의 흠잡을 곳 없는 완벽 라이브를 선보였다.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의 출연하고 있는 두 배우는 “배우들도 함께 의기투합 하여 만든 작품”이라며 “힘들었던 만큼 배우들이 더욱 끈끈해졌다”고 말했다.

안나의 넘버인 '작은 꽃'을 열창한 김소향은 “삶의 의욕을 잃은 차이코프스키를 설득하는 장면”이라고 넘버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허지웅쇼'에 출연하는 테이와 김소향을 비롯하여 에녹, 김경수, 박규원, 최수진, 최서연, 임병근, 안재영, 김지온, 정재환, 김리현 등 대학로의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했다.

한편,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는 전설적인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삶과 음악을 뮤지컬로 녹인 작품으로 혼란스러운 19세기 러시아, 예술가들이 전하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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