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 두가지중 눈썰매장 관련 주장한 사실이 달라 경인신문이 정정보도를 했기에 이를 바로 잡습니다.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뉴스프리존  미디어뉴스센터  김경훈 입니다.  이번 주 초대석에는 경인신문 박우열 대표 기자를  저희 스튜디오로 모셔 봤습니다.  안성지역 이슈를 잘 찾아서 보도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2건의 보도를 통해 안성시에 강한 의혹을 제기중인 것을 갖고, 관계자들의 말을 들어 볼까 합니다.   김정순 뉴스 캐스터가  (인터뷰) 진행합니다.    

<본지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것들을 집중적으로 취재해 사실여부를 가늠해 보기 위한 인터뷰 프로그램을 진행중입니다.
이에 경인신문 박우열기자를 초대석으로 모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고, 답한 내용중 눈썰매장에 관련해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러나 인터뷰중 박우열 기자가 말한  s사는 수입만 하는 회사가 아니라 수입과 정상적인 제작과정을 거쳐 시공까지 한다는 사실이 밝혀 졌습니다.

이에  경인신문에서는 지난 10월 22일자 ‘[정정 및 반론보도] 안성시 사계절썰매장 슬로프교체,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제목으로 정정 보도했습니다. 이는 관련회사인 S사가 언론중재위의 조정합의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s사에서는  본지에 사실과 다른 답변내용은 브라인드 처리로  이를 바로 잡아달라고 요청했기에 정정합니다. 또 일감몰아주기는 눈썰매장 관련 회사와 무관하다는 것도 밝힙니다.>

Q. 경인신문 인터넷판과 안성복지신문 지면을 통해 안성시 사계절 썰매장에 관해 지적하시고, 대안도 내놓셨는데요.   한마디로 무엇이 문제입니까?   
Q. 그럼 사계절 썰매장이 아니네요?  
Q. 그렇다면 문제점이 뭐고 대안이 무엇인가요? 
Q. 대안은 내놓셨는데 어떤 대안이죠?   
Q.그 이유는 아직 들어본 적은 없나요?  
Q. 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Q.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썰매장 슬럼프 소재가 국내산과 수입산 소재에 관해 취재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떻습니까?        
Q. 우리 기자님이 지금 보도한 내용을 보면  그걸 그대로 지금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이것에 대해서 어떤 (또다른) 의문점이 있나요? 

Q. 다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사계절 썰매장과 다른)  안성시가 특정인이나 특정 업체 에게 일거리를 몰아 줬다는 보도를 봤는데요.  어느 정도나 됩니까?   -" 글쎄요. 제가 1차적으로 확보한 내용은  모 업체의 계약 현황을 제가 받아 봤거든요. 그래서 여기 보면 본청하고 15개 읍면동이 있는데  2개를 합친  금액이 거의 22억4천만원 정도로 이렇게 지금 나타났습니다. : 

  Q. 자료가 있네요?  -" 맞습니다.  그래서 15개 읍면동만 해도 한 40개 건수로  5억4400만원 정도  그다음 본청에는 한 16억 9800만원 정도의 공사가  내려갔는데 시에서는 이것이 몇 가지 빼고 잘못된 계산법이라고 항의도 했었는데 사실은 대부분이라는 말을 제가 썼거든요.  ‘대부분’, 대부분 거의가 다 1인 수의계약이에요.  몇가지 빼놓고는.. 그래서 이것이 몰아주기라는 의혹을 받은 거죠.   "

Q. 보도에 의하면 특정인이나 그 업체가 한 곳이 아니라 그  특정인의 가족들에게로 일감이  발주되었거나 구매한 것 같다는 소문을 확인해 보셨나요?    

 -" 네, 맞습니다.  지금 지적하신 대로 제가 그 자료도  확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기업이에요.   얘기를 해보니까 그래서 이제 뭐  딸이나 또 그분의 엄마 아빠 뭐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따로따로 사업을 받은 내용이 있는데고 내용도 곧 이제  취재를 마치는 대로 보도를 할 예정입니다. "   

Q.그렇다면 본청과 읍면동의 일감이 한 업체로 갔다는 얘기인가요?   -"예, 맞습니다.   읍면동 일감도 또 본청의 일감도 한 사업자로 갔습니다. "
Q. 그렇다면 정상적으로 일감을 받은 게 아닌 건가요?    -"정상적으로 일감을 받은 거죠."   

Q. 아.. 그래요?  -"정상적으로 받았는데 그게 정상적으로  2인 이상 소위 2인 이상 견적을 받은 것도 있고, 대부분의 계약현황을 보면 수의 1인 견적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의계약이죠.   오해를 살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 대목이 그렇고 또 덧붙이자면 이 분의 능력이죠.  능력이긴 하지만 왜 구태여  이 사람한테 이렇게 계속 큰 금액이든 작은 금액이든  짧은 기간 안에 많은 계약건이 몰렸냐  그게 이제 관건이죠."  

Q.  보는 시각에 따라서  이게 불법적일 수도 있고 합법적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부분에서 어떤 대안을 가지고 계신가요?     -"그것은 우리의 안성시나 안성시의회에서 해야 될 부분 같은데요. 타 지자체의 예를 들어보면 이게 이같은 폐단을 없애기 위해서는  지금 여기 신문에도 했습니다만 수의계약 총량제 도입이나 혹은 수의계약 횟수 제한 규정 조례를 만들어서 이같이 의혹을 받는 일이 없도록 투명하게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Q.어느 정도나 됩니까?   -" 글쎄요. 제가 1차적으로 확보한 내용은  모 업체의 계약 현황을 제가 받아 봤거든요. 그래서 여기 보면 본청하고 15개 읍면동이 있는데 2개를 합친  금액이 거의 22억4천만원 정도로 이렇게 지금 나타났습니다. 

Q. 그래서 저희가 관계자들 말을 들어 봤습니다.   (들어)  보실까요?    

(안성시문화예술사업소 관계자)' '사계절 썰매장 보도관련'

-"정확하게 한 10여 년 쯤 된 것 같아요.  그 사람들이 우리한테 9월 1일 부로  넘기기 전에 자기 들이 이제 그동안의  현황을 저희한테 이제 보고를 해준 거예요.  거기에는 뭐라고 되어 있었냐 하면 마모가 너무 많이 되가지고,내려 가다가 서버린데요.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어린이용 슬럼프는 사계절 쓸 수가 있어서 현재 그것을 고칠 필요는 없어요."

-"그런데 이쪽(성인용) 거는 못 쓰는 거예요.  지금은 위에서 내려 오면 중간에 서니까 그리고 마모가 많이 돼서 어떤 현상이 있느냐 하면  성인이든 아이든 자칫 부딪치거나  중심을 잃어서 쓸렸을 때  상처가 나는 거예요. 몸에 그러니까 그 현상이 발생해서 다치는 사고가 많으니  새로운 소재가 있다고 하는데 그 소재를 쓰는 게  어떻겠느냐 라고 권유가 들어온 거죠."

-"그런데 시설관리공단에서 그동안 그런 것들을 기록해 놓거나  증거를 해놨거나 그 회의록 이라도 있느냐   그런데 없다는 거예요.  거기서.. 저희가 결국에는 그런 심의를 통해서 결정은 되고 그것이 설계에 반영되고 그다음에는 공사업체를 선정해야 되잖아요.  아직 공사업체가  어디인지 공모도 (아직) 안 나갔어요."     

(안성시 관계자) '일감 몰아주기 보도관련'

-그런데 연도가 2017년부터 쭉 이어져 오니까 담당자도 바뀌고 시장님도 바뀌었고,많은 사람들이 바뀌었단 말이죠.  그러면 과연 누가 이거를 주체적으로 몰아 줬는가라는 것도 의문은 이제 물음표 하나.. "      

 -모든 기관들이 합심을 해서 몰아줄 수가 없잖아요. 이거를 몰아주기 라고 할 만할 수 있을까 또 그게 몰아주기라는 것도 사실은 이제 뭐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요 부분은 제가 소속돼 있는 시의 입장에서는  이런 의혹이 나오는 거는 사실 그렇게 별로 좋진 않거든요.  만약에 입찰 부분에 대해서  얘기할 게 없는 거고  입찰부분은 어차피 누구나 똑같이 경쟁을 하는 거니까   입찰에 관해서는 얘기할 필요가 없고, 이제  수의계약으로 1인 수의계약이 문제인 거죠. "       

    Q.그러면 오늘 인터뷰한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신다면?    -"글쎄요.   우리 안성시가 앞으로 지금 각 부서별로 실과소별로  또 계속해서 청렴에 관련된 것으로   교육도 하고 여러 가지 그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로만 이루어지는 청렴은 아닌 것 같고요. 어쨌든 안성시에서도 이같은 오명을 벗기 위해서는  좀 더 투명하고 진짜 명확하게 사업을 실시했으면 좋겠고 또 한 가지 덧붙이자면  옛말에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참외 밭에 가서는 신발 끈도 매지 말라” 그랬다고  오해받을 일을 안 하면 되는 거예요."   

  Q.그렇다면 또 다시 이 자리에 좀 더 깊은 이야기를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할 것인데요. 어떻습니까?    -"언제든지 불러 주시면 또 와서 제가 마음에 담아 놓은 것 혹은 취재하면서 있었던 모든 내용을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Q. 안성시민들을 위해서 아니면 모든 국민들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겠다는 거죠?  -"안성시민도 물론 그렇지만 다른 지자체에서도  이와 유사한 일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작은 것부터 실천을 해야 이 모든 것이 다 청명하고 깨끗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