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20일 대학 바이오센터 105호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도민석사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설립자인 향산(香山) 변정환 명예총장을 초청, '대자연과 건강'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대구한의대 바이오센터 105호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도민석사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변정환 명예총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지난 20일 대구한의대 바이오센터 105호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도민석사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변정환 명예총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변정환 명예총장은 특강에서 "코로나19와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힘든 상황에서 가져야 할 우리의 행동과 마음가짐은 이순신 장군과 같은 옛 선조들의 비결을 보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100세 인생인 시기에 끊임없이 학문을 도전하고 배우려는 실천의 자세를 갖고 행동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도민석사과정을 도전하고 있는 학습자들이 졸업하는 날까지 학문에 대해 탐구하고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변정환 명예총장은 경희대 한의학 박사, 서울대 보건학 박사, 태국아세안 스콜라대학 명예경영학 박사를 수여받았으며 대한한의사협회장, 국제동양의학회장, 한국유교학회장, 대구한의대 총장을 역임했다.

한편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북도가 지원하고, 명예도민석사과정 남부권역은 대구한의대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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