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멘토링 지원 서비스 확대…지식과 경험 공유 만족도 높아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인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LINC3.0사업단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경주 한화 리조트에서 ‘INJE STAR 성공 취업동아리 발대식 및 취업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취업동아리에 선발된 98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동기부여, 팀 프로젝트와 문제해결 능력 강화,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인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LINC3.0사업단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경주 한화 리조트에서 진행된 ‘INJE STAR 성공 취업동아리 발대식 및 취업캠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제대
인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LINC3.0사업단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경주 한화 리조트에서 진행된 ‘INJE STAR 성공 취업동아리 발대식 및 취업캠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제대

한국화이자제약, 현대글로벌서비스, 현대일렉트릭, 하이에어코리아에서 각 동아리에 특화된 멘토 5명이 참여해 해당 기업의 직무 및 산업의 이해, 분야별 취업 준비 경험 등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멘토로 참여한 나노융합공학부 졸업생 서주영 씨는 “재학시절 학교와 선배로부터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의 진로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멘티로 참여한 컴퓨터공학부 김대근 학생(3학년)은 “선배님의 취업 준비와 직무 노하우를 직접 들으면서 취업 준비 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최용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우리 학생들의 성공적 사회진출을 위해 이번 취업캠프가 취업 준비 어려움을 극복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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