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인수)는 제240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인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에 돌입했다.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2일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를 하고 있다.(사진=경산시의회)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2일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를 하고 있다.(사진=경산시의회)

예산결산위원으로는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위원장에 김인수 의원, 부위원장에 김계태 의원, 위원에 강수명, 권중석, 김화선, 박미옥, 윤기현 의원으로 총 7명이 선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 결과를 토대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본격적인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살펴보고, 심사 결과를 집행부에 이송해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재정계획 수립에 반영해 불용되거나 이월되는 예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김인수 예결위원장은 "시 재정 규모의 적정성과 효율적인 운영 여부에 주안점을 두고 관계 법령과 지침을 준수하였는지 심사하고, 심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개선.보완토록 해 경산시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소임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오는 28일 제24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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