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가족, 도서관은 우리 집 서재

[전북=뉴스프리존] 정은서 기자=순창군립도서관이 독서캠페인 책 읽는 가족 ‘다독 가족’을 진행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립도서관은 2020년부터 이 캠페인을 통해 독서통장 도입 등 가족독서 운동을 진행, 해마다 책 읽는 가족 ‘다독 가족’을 선발해 10가족을 시상해 왔다.

자료=순창군청
자료=순창군청

다독가족 선발은 어린 시절부터 책을 읽으며 성장하고, 어른들이 독서를 지속할 수 있는 ‘책 읽는 가족’ 캠페인은 가족이 함께 독서의 흥미를 높이고, 추억을 만들어 가며 도서관을 우리 집의 서재처럼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발기준은 회원 중 독서통장 개설자 중 가족단위의 도서대출량이다. 60세 이상 가족 구성원(주민등록등본 상 직계 존·비속)이 포함되면 동점 시 우선 선정되며, 전년도 최우수 수상가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2022년 3원 2일부터 12월 8일까지 기간 독서통장 점수 합산으로 10가족을 선발하여 최우수 1, 우수 3, 장려 6가족을 선발한다. 선발된 다독 가족에는 260만원 상당의 순창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문의사항은 순창군립도서관이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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