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신협이 저소득 가정 아동의 학습 지원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수지구청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용인특례시 수지신협이 어부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용인시)
21일 용인특례시 수지신협이 어부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용인시)

이번 장학금은 신협이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어부바 멘토링’ 참여 아동 20명에게 전달됐다.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 사회공헌재단이 지원하는 대표적인 지역이웃환원 사업으로 신협 임직원들이 인근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멘토가 되어 체육활동이나 천체관측 행사를 여는 등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수지신협은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기찬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보템이 되기 위한 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수지신협에 감사하다”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데 귀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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