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정원요소 통해 다양한 공간 조성
[전남=뉴스프리존]김영만 기자= 광양시가 시청 앞 시민광장 내에 국비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못과 분수, 잔디공원 조성 등 생활밀착형 숲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9월 착수해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생활권 내 광장 등의 공간을 활용, 주민 생활권 주변에 정원과 소규모 숲을 조성해 휴양·치유의 녹색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장 중심을 기준으로 1344㎡에 정적인 공간인 자연형 숲 정원, 그늘 숲, 잔잔한 물결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연못과 분수, 주변 앉음벽,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마운딩 공간 구성 등 다채로운 정원요소를 통해 다양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시민광장 내 정원 조성으로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이색적인 정원을 제공,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아름다운 정원과 숲의 유지·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만 기자
my135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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