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는 최근 경산동의한방촌이 '2022년 경북도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산동의한방촌은 한의원, 한방문화체험관과 야외 약초경관정원으로 나눠져 있다. 사진은 한방문화체험관 족욕실 모습.(사진=경산시)
경산동의한방촌은 한의원, 한방문화체험관과 야외 약초경관정원으로 나눠져 있다. 사진은 한방문화체험관 족욕실 모습.(사진=경산시)

시에 따르면 경산동의한방촌은 경산시가 3대 문화권(유교·신라·가야) 지역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9년동안 오랜시간 공을 들여 만든 곳으로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손색이 없을 만큼 체험 시설 및 콘텐츠 등이 잘 갖춰져 있다.

대구한의대에서 운영을 맡고 있는 경산동의한방촌은 크게 한의원, 한방문화체험관과 야외 약초경관정원으로 나눠져 있다.

한방문화체험관은 진료가 가능한 한의원과 한방미용원(족욕, 피부에스테틱 관리, 핸드.네일아트, 체형검사실.바른몸 운동실) 등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경산동의한방촌은 한의원, 한방문화체험관과 야외 약초경관정원으로 나눠져 있다. 사진은 야외경관공원 미초원 모습.(사진=경산시)
경산동의한방촌은 한의원, 한방문화체험관과 야외 약초경관정원으로 나눠져 있다. 사진은 야외경관공원 미초원 모습.(사진=경산시)

경산동의한방촌은 한방문화체험과 함께 야외경관공원에 명상원, 약초야상화단지, 약초정원, 미초원, 치유 숲, 치유산책로 등이 조성돼 한방 융복합 힐링의 명소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향후 웰니스 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많은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화된 한방 프로그램 개발, 시설 및 인프라 등을 보완해 방문객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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