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스마트 키오스크 수어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스마트키오스크에 수어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스마트키오스크에 수어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신한은행)

스마트 키오스크는 ▲신규 입출금통장 ▲통장 재발급 및 이월 ▲각종 증명서 발급 ▲신한카드 업무 ▲제·신고 및 전자금융 업무 등 간편상담창구가 제공하는 대부분의 은행업무를 처리하는 자동화기기다.

수어상담이 필요한 고객은 영업점포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활용하면 되고 무인점포 디지털라운지, GS편의점·GS더프레시 디지털 혁신점포 키오스크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금융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 및 언어 장애인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자 기획했다. 신한은행 177개 점포에 운영 중인 키오스크 184대를 활용해 금융소외계층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중심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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