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메리츠화재(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21일부터 3일간 전남 화순 춘양초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서울초청 금융캠프'를 진행한다.

서울초청 금융캠프는 지리적 한계로 문화체험 활동이 어려운 농어촌 초등학생들의 수학여행 콘셉트로 2009년부터 13년간 이어온 프로그램이다.

춘양초등학교 학생들이 21일 여의도 파이낸셜빌리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리츠화재)
춘양초등학교 학생들이 21일 여의도 파이낸셜빌리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리츠화재)

캠프 첫 날은 한국거래소 종합홍보관, 금융투자체험관 파이낸셜빌리지를 방문해 금융과 투자교육을 진행했고, 2일차에는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금융진로 경험 체험, 금융사기 예방교육,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우표박물관, 키자니아 직업체험관 및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한강유람선, 국립중앙박물관, KBS온 방송전시관 견학도 계획 중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미래의 현명한 금융소비자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아직도 접근성 제약으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초등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서울초청 금융캠프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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