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삼성생명은 산업재해를 종합 보장하는 '산업재해보장보험(무배당)'을 21일부터 판매한다.

산업재해보장보험은 올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한 기업의 배상 책임을 대비하기 위해 개발된 단체보험이다. 주보험이 가입 근로자의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을 보장하며 가입금액에 따라 재해로 인한 응급실 진료비를 지급한다.

산업재해장해특약 가입 후 산업재해로 인한 장해 상태가 된 경우 1~14급까지의 장해등급에 따라 가입금액의 10%~100%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산업재해로 인해 4일 이상 요양 시 요양일수에 따른 보험금을 보장하며 91일 이상의 장기 요양은 추가 보장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산업재해 발생 이후에도 보험료 상승 없는 정액 보험금이며 가입근로자가 만기시점까지 생존 시 사업주에게 기납입보험료의 50%를 환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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