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사지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타 현장에서 캠페인 전개

[전북=뉴스프리존] 이수준 기자=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김동수 이사장)는 22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익산 미륵사지 일원에서 잼버리 서포터즈들과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기원 플로킹‘을 진행했다.

사진 = 잼버리 서포터즈, 익산 미륵사지 일대서 ‘플로킹’
사진 = 잼버리 서포터즈, 익산 미륵사지 일대서 ‘플로킹’

잼버리 성공기원 플로킹은 도내 환경정화가 필요한 명소에서 도민 서포터즈들이 참여해 봉사하는 활동이다. 지난 6월 부안 해안가 일원, 7월 군산 수송동 신시가지 일원, 8월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진행한 바 있다.

잼버리 서포터즈 플로킹 활동을 유튜브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잼버리 성공개최를 응원하고 있다.

이번 플로킹은 익산의 미륵사지에서 한달(9.3~10.3)간 개최되는 세계유산 미디어 아트페스타 축제 기간을 활용했다.

40여명의 잼버리 서포터즈들이 ’환경도 보호하GO, 잼버리도 홍보하GO‘를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 관람객들에게 잼버리 행사를 알렸다.

제3기 잼버리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서은영씨는 ”익산 미륵사지의 빛나는 문화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고자 하는 서포터즈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잼버리의 주 무대인 새만금과 더불어 전라북도 전역이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터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북도와 범도민지원위원회는 잼버리 성공기원 플로킹에 이어 10월 축제 기간을 활용해 잼버리 홍보부스를 운영(김제 지평선 축제, 전주발효식품 엑스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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