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청소년복지를 위한 3차 실무위원회 진행

[ 전북=뉴스프리존] 주남진 기자=남원시로 부터 위탁받아 사단법인 기독교청소년회가 운영하는 남원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과 통합서비스제공 활성화를 위해 6개 협력기관 실무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남원시청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및 2차 실무위원회 사례 결과 보고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위기청소년 사례는 입시를 앞둔 저소득층 청소년의 장학금 지원 방안을 놓고 각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장학금 및 후원금 사업을 공유하였으며, 긍정적인 논의가 이루어져 지역사회 내 연계협력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회의가 되었다.

‘청소년 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실무자들끼리 모여 논의를 하는 자리이며, 분기별 1회로 연간 총 4회 이루어진다. 현재 3차 실무위원회까지 원활하게 이루어졌고, 마지막까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복지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남원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남원시 청소년들의 특성을 다각적으로 이해하고, 위기 청소년의 위기 상황에 대처해 지원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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