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이준배 경제부시장 주재로 세종시 창업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창업벤처 기업 대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이준배 경제부시장 주재로 세종시 창업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창업벤처 기업 대표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는 이준배 경제부시장 주재로 세종시 창업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창업벤처 기업 대표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세종시)

이번 세종시의 창업벤처 기업 대표 간담회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산학연클러스터, 관내 대학교 등이 지원하는 창업기업 13곳 대표를 초청해 기업 소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배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세종시 기업 간 적극적인 소통과 네트워킹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 대표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또 이날 기업대표들은 전문 인력 채용 어려움과 제품 판로지원, 투자 유치 등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전문 인력 채용난과 관련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와 기업이 매칭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세종시 펀드 조성으로 기업 유치와 기업 유지 여건을 조성하고 조치원 등 세종시 북부권을 중심으로 로컬크리에이터를 활성화해 신-구도심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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