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1주만에 다시 20%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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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1주만에 다시 20%대로
  • 박유제 기자
  • 승인 2022.09.23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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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지지율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해외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 주 만에 다시 20%대로 주저앉았다. 흔히 해외순방에 나선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하는 사례가 많았던 점과 비교하면 이번 해외순방 성과와 비속어 사용 논란 등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자는 전주 33%에서 5%P 내린 28%, 부정평가자는 전주 59%에서 3%P 증가한 61%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 응답자의 경우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전주 42%에서 33%로 9%P 낮아진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주 54%에서 58%로 4%P 상승했다. 의견유보층은 9%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는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9%), '국방/안보'(7%), '전반적으로 잘한다', '외교'(이상 6%), '전 정권 극복', '결단력/추진력/뚝심'(이상 5%), '공정/정의/원칙', '주관/소신', '진실함/솔직함/거짓없음'(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2%),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10%), '인사(人事)',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8%), '외교'(7%), '대통령 집무실 이전/영빈관'(6%), '소통 미흡'(5%), '독단적/일방적'(4%), '김건희 여사 행보', '공정하지 않음'(이상 3%) 등을 꼽았다.

이번 주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영빈관 신축 계획 철회 등 대통령 집무실 이전 관련 문제, 영국 여왕 조문 취소 등 정상 외교 일선에서의 처신 관련 언급이 두드러졌다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정당지지율에도 변화가 감지됐다.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 38%에서 4%P 하락한 34%,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31%에서 3%P 상승한 34%로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이 동률을 기록했다. 정의당 5%, 무당층은 27%다.

부울경 지지율을 보면 국민의힘이 35%로 전주 48%에 비해 무려 13%P가 하락했고,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23%에서 25%로 2%P 상승했다. 정의당 지지율도 전주 5%에서 6%로 1%P 올랐다. 부울경 응답자 중 '지지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 응답자가 33%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한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한 응답자와의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이뤄졌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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